건축업자의 고난
일상 생활 리뷰건축업자..
집을 신축한 부인이 건축업자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다.
5백미터 쯤 앞 선로를 기차가 지나갈 때마다 집 전체가 크게 흔들린다는 것이다.
"아무 많이 흔글려서 나 같은 사람은 침대에서 내동챙이 쳐지고 말아요.. 어떻하실거예요?"
라고 말했다.
"거짓말 같으면 사장님이 침대에서 자보면 알거예요.."
짜증이 난 건축업자는 체념한 듯이 어깨를 늘어트리면서 부인의 요청 대로
침대에 누웠다.
마침 그때 집 주인 남편이 귀가해서 방문을 열게 되었다.
"도대체 당신 내 침대에서 뭐하는 거요? 내 마누라는 어디 갔소?"
하고 남편이 의심의 눈초리로 건축업자를 몰아 세웠다..
건축업자는 기어가는 목소리로 대답 했다.
"제가.. 제가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도 믿지 않으시겠지요?"
2014/04/09 - [오늘의 야한 유머] - 농장에서 생긴 일.
2014/04/09 - [오늘의 야한 유머] - 어느 약사의 제안
'일상 생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빠진 당나귀. (0) | 2014.04.10 |
---|---|
순진한 남자의 바가지 (0) | 2014.04.10 |
농장에서 생긴 일. (0) | 2014.04.09 |
어느 약사의 제안 (0) | 2014.04.09 |
정상인 남자. (0) | 2014.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