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리뷰
얼빠진 당나귀.
또때리봐
2014. 4. 10. 16:21
여행을 떠난 남자가 농가에서 하룻밤을 자도록 부탁을 했다.
주인은..
"지금 방이 없으니 울보이면서 오줌싸개인 딸애와 자던가 아니면 당나귀가 있는 헛간에서 잘 수 밖에는 없어요.."
라고 말했다.
어린 딸애와 자면 울음 소리에 잠을 설치고 오줌이 묻을 것이라고 생각한 여행자는 당나귀와 함께 헛간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다음 날 아침.. 성숙하고 이쁜 여자가 헛갈에 당나귀 밥을 주려고 들어 왔다.
여행자가 누군지 물어 보자..
"저는 이집 주인의 딸이랍니다. 별명이 오줌싸게구요..당신은 누구시지요?"
"난 곳간에서 잠을 잔 얼빠진 당나귀라오.."
신기한 체험..
길동이는 음식을 장만하려는 와이프의 부탁으로 산 닭을 사러 갔다..
그런데 귀가해서 보니 열쇠를 안 들고 왔고 와이프는 다른 채소를 사러 마트에 가고 한참을 오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길동이는 남는 시간.. 좋아하는 영화를 보려고 영화관에 들어갔다..
닭을 들고 입장이 안 되서 자신의 바지춤에 닭을 몰래 숨기고 들어 갔다..
영화에 정신이 팔린 길동이는 닭이 지퍼 사이에 머리를 내 밀고 있는 것을 몰랐다..
그러자 바로 옆에 있는 여자 커플이 대화를 나누면서 그 닭을 보게 되었다.
"어머 저 남자봐.. 물건이 3cm 밖에는 안 되는 것 같아."
"그.. 그렇지.. 그런데 저 남자의 물건이 대 팝콘을 먹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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