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리뷰
침대칸의 오렌지 쥬스.
또때리봐
2014. 4. 2. 15:45
열차 여행 중인 신혼 부부가 비용을 아기려고 4인실에서 몇일간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남의 귀를 꺼려서 사랑을 하고 싶을 때는 신호를 보네기로 했다.
신호는
"오렌지 까줘요.."
라고 말하기로 정했다.
그렇게 해서 그런 신호를 5번인가, 6번인가 보네고 난 후에..
아래칸 침대에서 소리가 들렸다..
"윗층 분들.. 그녀가 바라는 만큼 오렌지 주스는 까 주는 것은 좋은데, 오렌지 주스는 아래도 좀 안 흘러 내렸으면 좋겠네.."
신혼 부부의 신혼 첫날 아침.
첫날밤을 지샌 신혼부부가 아침을 맞이 했다.
"허니.. 아침 식사로 뭘 해 먹고 싶어?"
"내가 뭘 먹고 싶은지 다 알잖아요"
"물론 알고 있지만 말야.. 하지만 때로는 식사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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