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리뷰

식목일은 왜 휴일이 아닐까?

또때리봐 2014. 3. 29. 10:04

4월이 다가오는군요..

3월은 봄이 온다고 바쁜 달인듯합니다. 그리고 3월 말이 되서야 봄인 것이 느껴지는군요..

그런데 일기예보에는 벌써부터 여름이 왔다고 하는군요.. 헐입니다. 

5월이면 더위가 시작 된다는 것인지..

4월 5일.. 식목일이지요.. 식목일은 항상 휴일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빨간날이 아니네요..

다행이 이번 식목일은 토요일.. ㅋ

어찌 되었든 고생이 많은 달이 4월이 될 듯 합니다..

4월 5일이 식목일이 된 것은 이제 식물이 자라기 쉬운 때가 되었다는 것이겠지요..

저 역시도 지금 비가 오고 있어서 제 소중한 식물들을 비 맞히고 있습니다. 봄이 되었으니 이제 건강하게 자랄 준비 좀 해달라고 빌면서 말이지요..

식목일은 언제가 휴일이였습니다. 언제까지? 2005년까지 였습니다. 그러다 주 5일제가 정착화 되고 1년 중에 사람들의 노는날이 엄청 많아지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되다보니 사장님들의 불만이 장난 아니게 됩니다. 도대체 그럼 일은 언제 하라는 것인가?

직원들 월급 주기 아깝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구요..ㅋㅋ

이런 불만이 생기다 보니 1년 중 휴일이 조금 줄이자라는 의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만만하 휴일을 찾아서 빨간 글자를 검정색 글자로 바꾸게 되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군인의 날, 식목일 이렇게 됩니다..

한글날도 없애라.. 라는 말도 있었는데 큰일 날뻔 했습니다..

어쨌든 이번 식목일은 토요일입니다. 자녀분들 손 잡고 손으로 들로 나무 심으러 가 보시기 바랍니다.

옆에 메뉴 보시면 웃긴 이야기 넣어 놨스니다. 웃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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