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리뷰

졸업 파티

또때리봐 2014. 3. 23. 01:30

졸업파티가 한창 벌어지고 있을 때 불이 차례차례 꺼지는 가운데 종열 이는 방 한 구석 에 여자가 혼자 있는 것들 보았다. 뒤에서 살금살금 다가가서 여자가 눈치채기 전에 꼭 껴안고 키스의 소나기콜 퍼 부었다.


“무슨 짓을 하는 거예요 여자는 화를 내며 종열를 밀쳤다.

“실례.”

애써 익숙한 태도로 종열 이는 말했다. “여동생인 줄 알고 그만.”

“이 명청이 같은 머저리!”

여자는 신랄하게 되 받았다.

“난 여동생 이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