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리뷰

시험 착용

또때리봐 2014. 3. 24. 01:00

시험 착용

땡칠이가 약국에 갔다. 우연히도 그곳에는 여점원 있있다. 그래서 남자 점원을 불러 달라고 했다 여점원이 부끄러워하지 말고 말해 보라고 하여

땡칠이는 콘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이즈는?”

하고 여점원이 물었다.

“돌라요. 그렇게 여러 가지 사이즈가 있나요?”

“잠깐 이쪽으로 와 봐요.”

여점원은 땡칠이를 칸막이 쪽으로 데려갔다.

"자 한 번 넣어 보세요.. 그래요 좋아요. 사이즈가 8이군요. 그럼 빼 보세요. 몇 개나 필요한가요?”

땡칠이는 완견 히 넋이 나간 채 약국들 나와 이 사실 들 친구인 영구에게 말했다. 
영구는 재빨리 약국에 갔다. 마치 부끄러운 듯이 가장하여 콘듬이 필요한 데 사이즈를 모른다고 했다. 똑같이 그는 뒤편으로 안내되었다.

“끼워 보세요. 그래요. 사이즈가 9이군요. 몇 개가 필요한가요?”

그 말에는 아랑곳도 않고 영구는 사경할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천천히,

“지금 곧 필요한 게 아니에요. 큼 시험 삼아 끼워 보 려고 했을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