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일상 생활 리뷰우등생
경환이는 타이피스트인 영자와 함께 주말여행을 떠 났다.
잠자리에 들었을 때 경환이가 콘돔의 사용법을 모른다고 고백해 영자가 경환이의 엄지손가
락을 이용해 가르쳐 줘야만 했다. 두 사람은 한동안 격한 격정의 소용돌이에 몸을 밑겨야만했다. 소용돌이 지나가자 영자가 말했다.
“어전지 이상해. 빠진 것 아냐?”
“그럴 리가 없어. 쭉 끼운 채로 있었어. 자아 봐.”
경환이는 자랑 하듯이 엄지손가락을 내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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